인삼 효능 및 관련 영양성분 부작용
2024년 10월 05일
인삼(人蔘)은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속에서 자라며 약용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명약이자 선약이라고 하여 진귀하게 여겼고, 한국에서도 그 가치와 효능 면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삼은 세계적으로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인삼의 대표적인 효능인 면역력 강화부터 다양한 성분까지 알아보고 이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도 함께 살펴보자.
면역력 강화
인삼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핵심 성분이다. 또한 세포 활동을 촉진시켜 체내 항산화 물질 생성을 증가시키며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더불어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까지도 있다고 하니 평소 꾸준한 섭취 시 체력 증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혈당 조절
당뇨 환자들이 혈당 관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데 이때 인삼 속 인슐린 분비량을 늘리고 혈당 수치를 감소시키는 기능 덕분에 당뇨 예방 또는 개선 차원에서 복용하면 좋다. 이런 특징 때문에 비만이나 고혈압 등 다른 성인병 발병 위험성도 줄여준다.
항암 작용
앞서 언급했듯이 다량 들어있는 사포닌 특성상 항암효과 역시 뛰어나다.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해당 성분이 신체 내 종양 발생 확률을 낮춰주며 악성종양 증식 속도 저하와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단, 아무리 좋아도 과도하게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 날 수 있으니 적정량 유지하도록 하자.
항염증 & 갱년기 증상 완화
몸 안 염증 반응 유발 인자 활성화를 막아주고 호르몬 불균형 현상 탓에 생기는 안면홍조, 불면증 같은 갱년기 증상 호전시키는데 기여한다. 중년 여성이라면 챙겨 먹을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혈액순환 개선
콜레스테롤 수치 내려주는 역할을 해 혈액 순환 장애 있는 분들께 유용하다. 혈관 확장시켜 혈압 안정화시키고 혈소판 응집 억제함으로써 혈전 생성 방지하니 동맥경화나 심장병 걸릴 가능성도 낮아진다.
기억력 향상
학습 능력 높여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뇌신경세포 손상 일으키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되는 걸 막고 신경전달물질 농도 균형 맞춰주기 때문인데 수험생 자녀 둔 부모님들은 간식 삼아 제공해도 좋겠다.
갱년기 증상 완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유사한 구조 갖고 있어 폐경 후 찾아오는 우울감 극복하거나 뼈 밀도 높이는 데 일조한다. 또 피부 탄력 지켜 노화 늦추기도 한다.
부작용
아무리 뛰어난 약재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 나타내는 건 아니다. 개인 체질 따라 맞지 않는 경우 복통, 설사, 두통 겪을 수 있고 혈압 떨어뜨리는 성질 있으므로 저혈압 환자라면 전문의 조언 듣고 신중히 결정하자. 과다섭취 시 불면증 악화시키거나 가슴 두근거림 유발하기도 하므로 권장 섭취량 초과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관련 영양성분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 B6, 니아신, 판토텐산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아연 망간 같이 미네랄 종류도 많이 들었다. 식이섬유 함량 높아 장운동 촉진시키므로 변비 예방 측면에서도 이점 있겠다.
마치며
지금까지 인삼 주요 효능 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기타 정보들 정리해 보았다. 각자 처한 상황 맞게 적절히 활용한다면 보다 건강한 삶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